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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첫 흑인 셰리프 GBI 수사 중

키보 테일러…선거자금 강요 혐의

귀넷 카운티 키보 테일러 셰리프. [귀넷데일리포스트 캡처]

귀넷 카운티 키보 테일러 셰리프. [귀넷데일리포스트 캡처]

귀넷 카운티의 첫 흑인 셰리프로 주목을 받았던 키보 테일러(사진) 국장이 선거자금 강요 혐의로 조지아 수사국(GBI)의 조사를 받고 있다.

GBI의 수사는 테일러 국장이 자신의 선거 켐페인에 자금을 기부하지 않은 베일본드 업체를 강제 폐쇄했다고 주장하는 4건의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GBI 측은 테일러에 대한 수사와 관련, 그가 후보 시절이었던 지난해 9월 14일 주 법무부로부터 수사를 요청 받았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테일러 국장에 대해서는 현재 베일본드 업체로부터 1건의 연방법원 소송, 3건의 주법원 소송이 제기됐다.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애니타임 베일 본딩’ 업체는 2019년 4월에 녹화된 비디오를 제출했다. 비디오는 “나를 지지하지 않으면 여기서 본드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테일러의 육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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