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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비트코인, 30% 급락 뒤 소폭 반등' 외

비트코인, 30% 급락 뒤 소폭 반등

암호화폐 시세가 글로벌 겹악재 속에 급락세를 보이다 19일 다시 반등했다. CNBC방송은 이날 코인메트릭스를 인용해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30% 이상 급락한 코인당 3만1.51달러까지 찍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1월 말 이후 한 번도 코인당 3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지난주에만 30% 급락했다. 지난달 중순 기록한 코인당 6만4829달러의 사상 최고가와 비교하면 반토막이 난 셈이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도 40% 전후의 폭락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암호화폐는 이날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머스크 타도’ 암호화폐 등장



비트코인 때리기와 도지코인 띄우기 행보로 암호화폐 시장에 잇단 충격파를 안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감이 확산하고 있다. 암호화폐 가격을 들었다 놨다 하는 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화가 난 투자자들이 욕설을 담은 해시태그를 트위터에 올리고 테슬라 불매운동에 나선 데 이어 머스크를 노골적으로 겨냥한 암호화폐까지 발행했다.

경제매체 벤징가 등에 따르면 ‘스톱일론(STOPELON)’이라는 단체는 암호화폐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머스크에 전쟁을 선포하며 단체명과 같은 이름의 암호화폐를 출시했다. 스톱일론은 한때 512% 오른 뒤 폭락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고, 머스크를 욕하는 다른 코인도 출시 직후 무려 5700% 급등했다가 그대로 추락했다.

고급형 아이패드 프로 7월 출시

애플이 최상급 디스플레이인 ‘리퀴드 레티나 XDR’를 장착해 출시하는 새 12.9인치 고급형 아이패드 프로가 선주문 고객들에게조차 7월에나 제품이 인도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는 공식적으로 하반기에 출시되지만 실제로는 7월에나 고객들에게 인도되기 시작할 수 있다면서 이미 선주문 배송일이 6월말∼7월초로 연기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핵심 문제는 리퀴드 레티나 XDR의 대량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표준적인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는 여전히 이달 후반에서 6월초 사이에 배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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