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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 연장

10년째, 2024년까지 3년 더
단독 부스 운영 등 홍보 강화

하이트진로 아메리카(법인장 강경태)가 LA다저스와의 파트너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로써 총 10년간 지속한 다저스와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주류마켓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설 뿐 아니라, 다저 스타디움 안에서 과일 소주와 테라 맥주 등을 판매해 홍보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LA다저스 파트너 기업으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내 LED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LA다저스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의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트진로 제품의 단독 판매부스인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와 구장 내 13개 매점에서 ‘자몽에 이슬’등 과일 소주 4종과 테라 캔맥주를 판매한다.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인 ‘소주 쏘 블루(Soju So Blue)’는 올해 처음 선보였다. 이 ‘소주 쏘 블루’는 LA다저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다저블루(Dodger Blue)로 표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측은 “하이트진로가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10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함으로써 한인들의 자긍심 고취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한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진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다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주류생산업체로 현재 80여개국에 진로 및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 내달 6월부터는 신제품 맥주인 테라를 LA 등 서부지역에서부터 출시해 전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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