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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부 60만불 벌어 15만불 세금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부부가 합해 60만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는 세금 환급 명세를 17일 공개했다. 국세청(IRS)에 따르면 바이든 부부는 미국 소득 상위 1%에 드는 수준이다.

워싱턴포스트(WP)와 더힐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는 지난해 60만7336달러 소득을 얻어 연방 소득세율 25.9%를 적용받고 소득세 15만7414달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부부는 소득의 5.1%인 3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신고했다.

바이든 부부의 소득은 대부분 퇴직연금보험과 인세, 강연료 등으로 채워졌다. 가장 큰 비중은 바이든 가족이 세운 회사 ‘지아코파’가 질 바이든 여사에게 지급하는 인세와 강연료 등이 차지했다고 정치 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는 지난해 170만 달러를 벌었다.

소득의 상당 부분은 해리스 부통령 남편인 더그 엠호프 변호사가 벌어들였다. 엠호프 변호사는 지난해까지 LA에서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한편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부인 제니퍼 뉴섬은 지난 2019년 뉴섬의 주지사 취임 1년 동안 17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년도 보다 50만 달러 더 많은 액수로 나타났다. 2020년 세금 보고는 공개되지 않았다.

수익금 대부분은 뉴섬 주지사가 소유한 와이너리와 레스토랑 등에서 발생했다. 150만 달러 이상을 벌었다. 현재 그의 재산 및 비즈니스는 신탁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주지사 월급과 그가 작업 중인 책에서도 소득을 벌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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