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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부터 기대 큽니다"

수요 회복세에 여행업계 활기
한인 업체들 장거리투어 재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장거리 투어가 본격 재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운의 삼호관광 본사에서 투어 상담하고 있는 직원들. 김상진 기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기점으로 장거리 투어가 본격 재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운의 삼호관광 본사에서 투어 상담하고 있는 직원들. 김상진 기자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아주투어 본사에서 투어 상담하고 있는 직원들. 김상진 기자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아주투어 본사에서 투어 상담하고 있는 직원들. 김상진 기자

백신 접종 확대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등으로 여행 수요가 기지개를 켜면서 LA지역 여행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타운 한인 및 주류 여행사들이 모객과 출발 확정된 상품 준비에 바쁜 것.

삼호관광은 오는 28일 러시모어, 옐로스톤 각각 3박4일 투어와 자이언-브라이스캐년 2박3일, 라스베이거스 2박 투어 등이 출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옐로스톤, 큰바위얼굴, 레드우드, 모뉴먼트밸리, 파웰호수, 앤텔롭밸리, 세도나 등에 문의가 몰리고 있다. 버스투어는 안심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56인승 버스를 32인승으로 업그레이드한 VVIP 럭셔리 버스로 모신다. 이번 주말 모객 상황에 따라 출발 확정 투어가 추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호측은 팬데믹 이후 재개하는 첫 장거리 투어인 만큼 안전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14개월 만에 장거리 여행을 재개한 아주투어는 오는 29일 브라이스-자이언캐년과 레드우드-샌프란시스코 각각 3일 투어를 비롯해 31일 알래스카 6일 투어가 출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메모리얼데이 연휴 일주일 후 내달 7일 출발하는 여행 상품인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와 옐로스톤-그랜티톤 각각 4일 코스 투어도 출발 확정됐다”면서 붐비는 연휴를 피해 여행에 나서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샌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서프시티투어도 팬데믹 기간 중 수명에 불과했던 LA시내 오픈 밴 투어 승객이 이제는 매일 2차례 13명씩 탑승해 투어에 나서고 있다.

애담 듀포드 사장은 “팬데믹 이전에 좌석이 부족할 정도였던 것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주목할만한 개선이다. 예약도 몰려 현재 8월과 12월 스케줄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 수요 회복은 호텔 및 컨벤션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LA관광컨벤션위원회 애담 버크 대표에 따르면 LA카운티 호텔 숙박률이 지난 1월 43%에서 4월 63%로 증가했으며 공항 승객도 지난 3월 310만명으로 전달에 비해 65%가 늘어났다.

버크 대표는 “지속가능한 여행 수요 회복의 시작을 보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미국인의 34%가 백신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올여름에는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A시 컨벤션관광개발부의 도앤 리우 수석 디렉터 역시 향후 전망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 리우는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코로나 확진 수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비행기 탑승과 여행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LA컨벤션센터의 팬데믹 이후 첫 대면행사는 오는 7월말로 예정된 LA아트쇼로 팬데믹 이전에 평균 7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여행 데이터 조사업체인 데스티내이션 애널리스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6%가 향후 90일 안에 여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월 초 여행을 계획한 미국인은 77%, 올여름 여행 계획한 미국인은 87%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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