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 대기자 600여 명
MD 몽고메리카운티 공립학교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난 1월과 2월 대면수업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3월 중순부터 제한적인 대면수업 기회를 제공해 왔다.
교육청은 대면수업이 정착돼 가면서 원격수업에 머물러 있는 학생 중에서도 대면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나 여러 한계 때문에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넷 윌슨 학무담당 부교육감은 “학기가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이지만 여건이 된다면 대기학생 일부를 대면수업으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대기학생 중 342명은 초등학생, 144명은 중고교생이다.
교육청은 3월31일 대기학생이 1542명에서 4월 중순 대기학생이 1200명, 현재 600여 명으로 빠르게 줄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체 16만5천여 명 학생 중 7만 명 이상이 대면수업에 응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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