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증오범죄 근절' 기금모금 캠페인…한인회 후원자 1위
아태커뮤니티재단 진행
우수 단체에는 지원금
이 캠페인은 APCF가 아시안 증오범죄 근절에 대응하는 커뮤니티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월 한 달 동안 기금을 가장 많이 모은 단체를 선정해 지원금(1등 1만2000달러, 2등 8000달러)을 전달하게 된다.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에 따르면 현재 한인회를 비롯해 중국계와 베트남계 등 225개 단체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데 기금모금 부문에서 LA한인회가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APCF 웹사이트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현재 LA한인회가 모금한 후원금은 1만5160달러이며, 총 182명이 후원했다. 이는 목표 금액인 2만5000달러에서 60% 가량 달성한 수치다. 특히 후원자 규모 및 모금액수 규모에서 각각 1위(티어 2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LA한인회는 “이번 캠페인은 아시안 증오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한인회를 위한 기금모금에도 참여하는 행사”라며 많은 한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기금모금 사이트: www.giveinmay.org/organization/Korean-Federation-Of-Los-Angeles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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