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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장소에서 재택근무 선호한다

카페, 호텔 등 근무시 비용 지불할 수 있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 등 직장내 근무환경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토론토 시민 40%가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근무하는데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다국적 경영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는 최근 전세계 직장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전세계 응답자 중 95%가 "팬데믹으로 인해 근무 환경에 변화가 생겼다"고 답했다.

토론토지역 응답자들의 답변만을 조사한 결과, 무려 응답자의 40%가 집이나 회사가 아닌 '제 3의 장소'에서 근무하는데 기꺼이 돈을 지불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가 말한 '제 3의 장소'로는 카페, 바, 호텔 등을 꼽았다.

반면 현재 토론토지역에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77%는 때때로 '제 3의 장소'에서 근무하면 좋겠다는 의견은 보였으나 해당 비용을 지불할 의향은 없다고 답했다.

액센츄어는 보고서에서 "제 3의 장소에서 근무하려는 욕구는 출장에 대한 근로자들의 인식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캐나다 응답자 가운데 "출장이 잦다"고 답한 응답자 중 53%가 "출장 빈도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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