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소유했던 주택 525만 달러에 리스팅
MD 몽고메리 카운티 베데스다, 백호 기르던 곳
타이슨은 터너와 동거하다 1997년 결혼해 두 아이를 뒀으나 2003년 이혼하고 이 저택은 터너의 몫으로 남겨졌다.
터너는 의사출신으로 마이클 스틸 전 메릴랜드 주지사의 이복동생이기도 하다.
터너는 둘째 아이가 대학을 졸업해 더이상 큰 집에 거주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 저택은 1만9천 스퀘어피트 실내면적에 침실 7개, 화장실 11개, 실내체육관, 수영장, 스포츠 코트, 피아노 룸, 미디어룸, 게임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컨그레셔널 컨츄리 클럽 조망권 안에 있다.
타이슨은 한때 이 저택에 암컷 백호를 애완동물로 길렀으며 탈출소동을 겪기도 했다.
실종됐던 백호 ‘케냐’는 이웃집 마당에서 발견됐었다.
타이슨은 몸무게가 550파운드로 불어난 케냐와 16년 동안 함께 살았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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