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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렌트비 13.5% 급등

메트로 150곳 중 145곳 올라
고급 아파트 중심으로 상승

전국 아파트 렌트비가 눌렸던 용수철이 뛰어오르듯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렌트비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4월 임대료의 상승 속도는 10년래 가장 두드러졌다. [질로 캡처]

아파트 렌트비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4월 임대료의 상승 속도는 10년래 가장 두드러졌다. [질로 캡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로컬 경제가 활성화되자 모든 형태의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등세다.

프로퍼티 관리 업체 ‘리얼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아파트의 유효 렌트비가 1.3% 상승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다.

아파트 렌트비의 빠른 오름세는 이사철에 진입한 영향이 크다. 업계는 이사 성수기를 4월~9월까지로 보고 있다.

렌트비 상승을 주도하는 것은 럭셔리 아파트다. 지난해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럭셔리 클래스 A 아파트 임대료가 2%나 상승했다. 이는 중간 시장인 클래스 B의 1.3%와 비교해서 70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또 클래스 C(0.3%)보다 170베이시스포인트나 더 높다.

아파트 렌트비 오름세는 전국 150개 메트로 지역 중 145개 지역에서 나타났다. 남은 5곳 중 메트로 4개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는 변동이 없었다. 아이오와 데이븐포트만 소폭 하락했다. 메트로 지역 중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지역은 애틀랜타로 유효 렌트비가 2.6% 올랐다. 오스틴, 라스베이거스, 올랜도, 솔트레이크시티, 탬파 등의 렌트비도 1.9% 상승했다. 연상승률로 3% 이상 오른 지역도 150개 메트로 지역 중 110곳이나 됐다.

특히 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 지역의 연간 렌트비 상승률은 1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피닉스, 새크라멘토, 라스베이거스 등도 10~11%나 뛰었다. 템파와 멤피스가 9% 상승률로 그 뒤를 따랐다.

렌트비 상승 요인은 아파트 점유율 유지와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 2019년 후반부터 전국 아파트 점유율은 95~96% 선을 계속 맴돌아왔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점유율은 95.8%로 3월 95.5%보다 3베이시스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의 95.4%와 비교해서 4베이시스포인트 높은 수치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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