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6월말 정기주총…최화섭 이사장 지분 6% 돌파
오픈뱅크가 2021 정기 주주총회를 6월 하순에 연다.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이 주총을 앞두고 주주들에게 발송한 주주총회 소집 관련 서류(proxy)에 따르면, 6월 24일 오전 10시 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2021년 올해 주총이 열린다. 최화섭(이사장), 도은석, 제이슨 황, 정수헌, 김옥희, 박명자, 신영신, 민 김 행장(당연직) 등 총 8명의 이사 재신임, 외부 회계감사 업체 선정, 2021년 에퀴티 인센티브 플랜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민 김 행장의 2020년 보수는 100만 달러가 넘었다. 김 행장은 기본급 49만3800달러와 다른 컴펜세이션을 포함해 총 102만3300달러를 받았다. 이는 전년의 98만4258달러보다 3만 달러 이상 증가한 것이다. 크리스틴 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3만4500달러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개인 주주 중에서 최대주주는 전년보다 5만4000주가 더 늘어난 최화섭 이사장이었다. 그의 보유 주식 수는 총 95만5000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6.35%를 차지했다. 59만9642주(3.93%)의 김 행장과 47만8000주(3.18%)의 신영신 이사가 그 뒤를 따랐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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