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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가든, 한인타운 꽃 장식 화제

맨해튼 32스트리트 거리에 꽃길 조성
우수식당 ‘미슐랭 빕 구르망’에도 선정

맨해튼 32스트리트 삼원가든 앞 거리에 화려하게 펼쳐진 꽃길 장식. 왼쪽은 업소 내부에 설치돼 있는 꽃 장식. [사진 삼원가든]

맨해튼 32스트리트 삼원가든 앞 거리에 화려하게 펼쳐진 꽃길 장식. 왼쪽은 업소 내부에 설치돼 있는 꽃 장식. [사진 삼원가든]

뉴욕시 맨해튼 한인타운에 있는 대표적인 한식당인 삼원가든이 업소 앞 거리와 업소 내에 화려한 꽃 장식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화 조짐을 보이면서 각종 식당 등 요식업소들의 매출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팬데믹 이전으로 완전히 복귀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 특히 상당수 식당들은 최근 주말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화가 되긴 했지만, 평일 매출은 여전히 평소에 미치지 못해 힘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출을 극대화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의 하나로 업소 앞을 가리고 있는 스캐폴딩(건축용 발판 설치물)을 꽃 동굴 길로 화려하게 장식해 관심을 모으는 한식당이 있으니 바로 삼원가든이 그 곳이다.

삼원가든이 처음에 업소 앞에 꽃길을 설치하고자 한 이유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최근 아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32스트리트 한인타운이 생기를 잃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삼원가든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마더스데이가 있는 5월에 걸맞게 ‘우리 어머니와 연인들을 향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꽃길을 꾸민 것이다.



삼원가든은 “마더스데이와 졸업 시즌을 계기로 이미지를 바꿔보려는 의도에서 시작했다”며 “그러나 현재는 화제의 장소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장기적으로 계속 유지해 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삼원가든을 찾는 고객들은 업소 앞의 꽃길과 함께 식당 입구에서 3층 다이닝 플로어로 연결되는 내부 꽃장식 인테리어에도 크게 만족하고 있는데 특히 여성 손님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삼원가든은 최근 최고 인기 식당의 대명사인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미슐랭 빕 구르망’은 저렴한 미슐랭 마스코트인 비벤덤에서 이름을 따온 명칭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에게 부여되는데, 삼원가든이 선정됨으로써 ‘맛과 가격 모두에서 인기 있는 명품 식당’임을 증명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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