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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지지 성원 당부

댄 헬머 선거운동 시작
버지니아주 제40지구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하는 댄 헬머(우측) 후보와 마크 김 하원의원.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하는 댄 헬머(우측) 후보와 마크 김 하원의원.

오는 11월 버지니아주 제40지구 하원의원 자리를 놓고 재출마한 민주당의 댄 헬머(41)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8일 오전 센터빌 한인타운 소재 스파월드 앞에서 선거캠페인 활동 집회를 가진 헬머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책을 발표하면서 한인사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지역구 현역이면서 재선에 도전하는 헬머 후보는 이날 경제, 건강, 교육, 사회 분야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인 마크 김 하원의원이 함께한 이날 헬머 후보는 상가 내 업소들을 방문하여 업주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헬머 후보는 버지니아 주내 한글날 제정과 총기문제 해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적극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고, 11월 본선에서 한인 헤롤드 변 공화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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