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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110만여대 조사…"운전대 의도대로 방향 못 바꿔"

차량안전당국이 110만대 이상의 혼다 어코드 세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수의 문제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지난 10일 발표에 따르면 운전대 조향력 상실로 의도대로 방향을 바꿀 수 없다는 내용의 불만 신고가 31건 접수됐으며 혼다 측에도 77건이 접수됐다. 이와 관련해 2건의 사고와 2건의 부상이 보고됐다.

NHTSA는 지난해 10월 문제 차량 소유자의 청원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해당 차량은 2013~2015년형 어코드 세단이다.

이에 따라 당국은 문제 발생 빈도를 비롯해 어떤 식으로 차에 영향을 주는지, 안전과 연관이 되는지 등을 조사하며 결과에 따라 리콜로 연결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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