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기업 절반 승진심사 '스톱'
근로자 33% 코로나로 경력 손실
워싱턴지역 근로자 상당수가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으로 인해 경력 손실 현상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212334648.jpg)
조사를 주도한 트레이 바네트 연구원은 “응답자 대부분은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성과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반면 매니저의 78%는 정당한 보상을 하지 않아 적정 근로자 수준을 유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근로자 상당수는 기업이 펜데믹을 이유로 근로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미루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일반 근로자의 33%는 펜데믹 이후 최소한 두 가지 영역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해 경력손실이 발생했다고 답했다.
가장 큰 경력손실 분야는 기술개발(64%)과 인적 네트워크 연결(55%)이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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