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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 글로벌] 한라산 청정암반수 '제주삼다수' 미국 판매

4월부터 미 서부 50여곳 판매 시작
약알칼리수 수질 안정성 인증받아

'대한민국이 아끼는 물' 제주삼다수를 미국에서도 맛본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부터 LA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50여곳의 판매처에서 일반판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이 아끼는 물' 제주삼다수를 미국에서도 맛본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부터 LA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50여곳의 판매처에서 일반판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이 아끼는 물' 제주삼다수를 미국에서도 맛본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4월부터 KP글로벌을 통해 제주삼다수를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제주삼다수 140톤 규모의 초도물량은 LA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50여곳의 판매처에서 일반판매를 시작했다. 한인사회가 형성되어 있는 한남체인, H.K 갤러리아 등에서 만난다. 미국내 탄탄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KP글로벌을 통해 점진적으로 미 동부 및 중부지역까지 제주삼다수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함양되어 지하 420m까지 18년에 걸쳐 생성된 청정 화산암반수다. 원수 자체가 깨끗하고 품질이 우수한 제주삼다수는 여과 및 자외선 살균 과정만을 거친 후 생산되고 있어 자연의 물맛을 그대로 간직한 살아있는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약알칼리수로 산화 억제력이 강할 뿐 아니라 경도가 낮아 물맛이 부드럽고 흡수가 빠르며 수질이 순해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생성 과정에서 정화 기능이 뛰어난 화산송이가 불순물은 거르고 몸에 좋은 천연 미네랄은 물에 함유된다. 실제 제주삼다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이 최적의 밸런스를 이뤄 물맛이 뛰어나고 화산암반에서 유래하는 유용 성분인 실리카 바나듐이 다른 제품보다 높은 수준으로 함유되어 있어 국내외 다른 먹는 샘물과 비교해 수질이 매우 우수하다.



제주개발공사는 품질 유지를 위해 깨끗하고 영양이 풍부한 원수를 과학적인 연구와 법적 기준보다 더 강화된 체계로 삼다수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먹는물관리법 기준(연간 2272건) 대비 940%를 상회하는 자체 수질검사(연간 2만1324건)를 진행함으로써 '확실한'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에만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FSSC 22000(V5)', NSF의 품질인증 등 3건의 글로벌 품질 인증을 취득 갱신했다. 특히 미국위생협회(NSF)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먹는 물 관련 품질인증기관으로 생산 이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해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해 불시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인증 갱신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식품 공급 사슬 전반에 대해 평가받는 국제식품안전표준 중 하나인 'FSSC 22000'의 최신 버전(V5) 인증도 획득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미국식품의약청(FDA) 미국위생협회(NSF) 및 일본 후생성 일본식품분석센터(JFRL) 등 국제공인기관에 매년 수질분석을 의뢰하여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의 화산송이가 생명력을 키운 제주삼다수가 서부 지역의 한인사회를 시작으로 중부, 동부 지역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나가며 'K생수'의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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