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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예약없이 백신 접종

LA시 전역 정부운영 접종소
접종 시간 확대·장소 추가
주정부 가정 방문 접종 추진

오늘(10일)부터 LA에서는 정부가 운영하는 백신 접종소에서 예약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은 9일 “팬데믹 종식을 위한 우리의 싸움이 중요한 지점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예약하지 않아도 모든 주민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저스타디움을 비롯해 크렌쇼 크리스찬 센터, 캘스테이트 LA, USC, 링컨파크, 피어스 칼리지, 샌퍼낸도 파크, LA 사우스웨스트 칼리지 등 접종소에서 예약없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다.

LA시는 이번 주에 22만5000회분을 접종할 계획이다. 화이자백신이 5만4000회분, 모더나가 4만2000회분이며 1회만 맞아도 되는 존슨&존슨의 얀센백신 2만7000회분이 포함돼 있다.

LA시는 또 우드랜드힐스 소재 피어스 칼리지와 아테나 지역의 사우스웨스트칼리지에서 운영되는 백신접종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해 퇴근 뒤에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야간접종클리닉에 사우스LA지역의 그린 메도우스 레크리에이션 센트 등을 추가했다.



한편, LA카운티 코로나19 수치들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 9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4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이다. 입원 환자 수는 389명으로 400명 밑으로 떨어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5561명, 누적 사망자는 2만3999명이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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