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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집 근처서 맞는다

내달 초 대규모 접종소 폐쇄
커뮤니티 약국·클리닉 활용
집중서 '분산'으로 전략 바꿔

OC보건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략을 ‘집중’에서 ‘분산’으로 전환했다.

대규모 백신 접종소를 곧 폐쇄하고 커뮤니티 약국, 클리닉, 이동 접종센터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내달 15일까지 주민 70%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설정한 보건 당국은 최근 접종을 한 주민이 늘면서 대규모 백신 접종소의 예약 건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내달 5일을 기해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코스타메사의 OC 페어&이벤트 센터, 알리소비에호의 소카대학교, 샌타애나 칼리지 등 4곳의 대규모 접종소를 폐쇄한다.

보건국은 성명을 통해 “대규모 접종소의 백신 1차 접종 수요가 지난 4월 말 이후 75% 이상 줄었다. 집단 면역 목표 달성을 위해 주민들이 거주지, 직장 근처에서 편리하게 백신을 맞고 백신 거부감을 극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크 김 OC CEO는 커뮤니티 중심의 접종 전략을 펴는 것이 OC에 배정될 백신 물량 감소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 대규모 접종소에 집중됐던 물량이 소규모 접종 시설로 분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CEO는 또 지금까지 코로나19 취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활용된 이동식 접종소를 카운티 전역에서 운용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국은 이미 소규모 클리닉, 약국을 통한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신 주사를 놓아주는 한인 운영 약국도 늘고 있다.

캘리포니아 한인약사회의 신문 광고에 따르면 OC에선 부에나파크, 풀러턴, 가든그로브, 어바인을 포함한 총 8개 도시의 한인 운영 약국 14곳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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