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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isfree 캐나다 매장 완전 철수

캐나다 진출 2년만에 코로나로 북미사업 축소

캐나다 여성으로부터 사랑받던 한국 화장품 및 스킨케어 아모레퍼시픽의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innisfree)가 캐나다내 모든 매장을 철수하며 북미사업을 축소한다.

이니스프리 측은 "2019년 첫 매장을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K뷰티 제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더 이상 매장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고 매장 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이니스프리는 캐나다 매장을 영구 폐쇄하면서 캐나다 진출 2년만에 완전 철수한다.

토론토 이튼센터와 마캄 막빌몰에 있는 이니스프리 매장은 이미 문을 닫았으며, 나머지 2개 매장은 욕데일몰과 스카버러 타운센터에서 문을 열고 오는 20일까지 배달과 픽업만 유지한다.



다만 이니스프리의 캐나다 매장 전면 철수로 캐나다에서는 편집샵 '세포라'에서 이니스프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철수로 LG생활건강의 VDL과 더 페이스샵 브랜드만이 캐나다 내 매장 운영을 이어가게 되었다.


권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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