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한인회 메모리얼데이 나눔행사

매년 열리는 ‘한인회 야유회’ 대신
한인회관서 ‘사랑의 바구니’ 전달

커네티컷한인회(회장 오기정)는 장기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아시안 증오범죄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메모리얼데이에 맞춰 햄든의 한인회관(2073 State Street)에서 열리는 나눔행사는 커네티컷 거주 한인들의 최고 축제인 ‘한인회 야유회’가 팬데믹으로 올해 열리지 못하기에 대신 열리는 행사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한인회관을 방문하는 한인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하게 된다.

또한 독거노인 등 고령의 노인들에게는 행사 후 직접 방문해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문의는 전화(203-257-2424) 또는 이메일([e-mail])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