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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바알리, 한국 송금을 책임집니다

어버이날 등 한국 송금 시 수수료 면제

한국인이 만든 회사…누적 송금액 1조원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계시는 부모님께 어떻게 안심하고 편안하게 용돈을 보낼까 고민하는 한인들이 적지 않다.

특히 한국에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사업 파트너들에게 자주 송금을 하는 한인들은 매번 보낼 때마다 부담되는 수수료 때문에 한 두번씩은 고민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실 해외송금에 특화되어 있지 않은 주류 은행을 통해 송금을 할 경우 수수료가 꽤 부담된다. 결혼식 축의금, 장례식 조의금으로 5만원 또는 10만원처럼 소액을 송금할 때면 배보다 오히려 배꼽이 더 커져 망설일 때가 생긴다.

그나마 수수료가 낮은 한인은행의 경우 직접 지점을 방문해 한국 송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뉴욕·뉴저지 등 미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면 좀 편리하지만 해당 은행에 계좌를 오픈해야 하고 일정기간 동안 예금을 유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송금할 금액의 액수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차라리 한국에 있는 지인들이나 가족들에게 대신 송금을 부탁하는 게 오히려 수월하다. 심지어 한국계 은행이나 한인은행이 주변에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외곽지역이나 타주의 경우에는 한국으로의 송금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송금 수수료 부담과 은행 방문이라는 두 가지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결할 솔루션으로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송금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인들이 만든 회사로 이미 누적 송금액만 1조원을 넘어설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특기할 것은 와이어바알리 급성장의 1등 공신은 한국으로 보내는 경우에는 송금 수수료가 완전 무료라는 것이다. ‘한국 송금 수수료 무료’는 기존 금융권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접근이다. 여기에다 집과 직장 어디서든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며 돈을 보낸 후 일반적으로 1시간이면 수취인이 손에 쥘 수 있는 편의성이 더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와이어바알리는 무료 서비스와 편리성에다 송금업의 기본인 안전성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와 한국 양국 정부에서 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해외 송금 시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 적용해 문제 발생 시 ‘송금액 100% 반환’을 보장한다.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호주·독일·영국·캐나다·일본·홍콩 등 45개국에 해외송금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와이어바알리는 최근 한국의 크립토(가상화폐) 시장의 김치 프리미엄으로 인해서 미국으로 송금해서 가상화폐를 구입하는 거래 건수가 늘고 있다. 그만큼 편리하게 송금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차례 송금을 해도 수수료가 큰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와이어바알리의 유중원 대표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과 N2N(다대다) 다구간 기술에다 홍콩 허브 센터를 세워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송금 시 소비자에게 더 나은 환율을 제공할 수 있다”며 “저렴한 비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향후 비즈니스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애플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에서 ‘와이어바알리’를 검색해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사이트(www.wirebarley.com/)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단, 미국 내 현금이 들어 있는 은행 계좌를 통해서만 송금이 가능하며 은행 계좌 없이 현금은 직접 송금이 안된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와이어바알리(WireBarley) ▶웹사이트 www.wirebarley.com ▶고객지원 센터 전화 360-382-1024 ▶영업시간 : 월~금요일 6AM~6PM(PDT)/ 토요일 7AM~3PM(PDT)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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