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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금리 소폭 올릴수도"…경기과열 막기 위해 필요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붙던 증시가 4일 출렁했다.

재닛 옐런(사진) 연방 재무장관은 4일 잡지 ‘더 애틀랜틱’이 주최한 경제포럼에서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서 금리를 소폭 인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 규모와 비교해서 작을 수 있는 있지만, 추가적인 정부 지출은 금리 인상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이런 투자(정부 지출)는 미국 경제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꼭 필요하며 이 덕에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무장관의 이런 발언에 4일 뉴욕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내리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80포인트(0.06%) 상승한 3만4133.03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00포인트(0.67%) 내린 4164.6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1.61포인트(1.88%) 급락한 1만3633.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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