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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더스데이엔 어머님과 식사를"

타운 식당들도 특별메뉴
한식·일식 등 종류 다양
투고 전문 업소도 많아

한인 식당들이 마더스데이를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JJ그랜드 호텔 ‘우미관(왼쪽)’, 이탈리안 식당 ‘콘체르토’ 메뉴. [업체 제공 및 웹사이트 캡처]

한인 식당들이 마더스데이를 맞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JJ그랜드 호텔 ‘우미관(왼쪽)’, 이탈리안 식당 ‘콘체르토’ 메뉴. [업체 제공 및 웹사이트 캡처]

식당마다 마더스데이 스페셜 메뉴 준비에 한창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모와 식사는커녕 만나지 조차 못했던 지난해를 만회하려는 듯 올해는 상당수의 가족이 외식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인 식당들도 마더스데이 대목을 제대로 치르려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직 100% 실내 영업을 재개하진 못한 상황이지만 한도 내에서 정성스럽게 음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식과 아르헨티나식 바비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LA한인타운 바비큐전문점 옴부(OMBU) 그릴은 마더스데이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랍스터, 새우, 스캘럽, 프라임 갈비, 등심(안심) 정식을 149.99달러(2인 기준)에 서비스한다. 옴부의 김유미 사장은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상당수의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더스데이 주말인 8일과 9일에는 점심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더스데이 주말 오픈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이탈리안 메뉴를 소개하고 있는 콘체르토는 마더스데이 스페셜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샐러드(그릴드 스퀴드 또는 스테이크 샐러드)를 시작으로 파스타(랍스터 또는 프루티 디 마레)와 피자(콤비네이션 또는 마가리타)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케이크(딸기, 티라미슈 또는 블루베리)가 서빙된다. 김은상 사장은 “스페셜 외의 메뉴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따로 스페셜 메뉴를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패밀리 식당들이 마더스데이 특수를 기대하며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갈한 한식으로 특히 중장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JJ그랜드호텔 우미관은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장어구이, 더덕구이, 민어매운탕, 홍어조림, 코다리조림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반찬을 함께 나누지 않는 1인 상으로 차려지기 때문에 깔끔하고 정갈한 한 상 차림이다. 특별한 날 식사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대는 26~33달러대다.

식사도 하면서 보양도 할 수 있는 죽·삼계탕 전문점 ‘죽향’은 죽 종류 외에도 다양한 일품요리를 소개한다. 죽향의 김혜란 사장은 “산삼전복좁쌀죽, 전복갈비찜, 산삼전복삼계탕을 추천하고 싶다”며 “특히 산삼전복좁쌀죽은 산삼과 전복, 대추, 부추 등을 넣어 연로하신 부모님께 최고의 보양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가에 있는 덴라꾸는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덴라꾸의 김수현 사장은 “바비큐와 낙지 메뉴를 함께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취향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덴라꾸는 바비큐 콤보와 낙지가 곁들여진 매운갈낙찜, 낙지 전골, 낙지불고기 전골 등이 인기 메뉴다.

일식당 ‘아라도’ 역시 마더스데이 특수를 기대한다. 아라도는 튀김과 함께 나오는 지라시, 알밥과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수퍼지라시 그리고 스페셜 정식도 마더스데이 식사로 매년 인기를 끌어왔다.

아직은 외식을 꺼리는 가족 모임을 위해 투고 메뉴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도 상당수다. LA다운타운에 있는 반찬전문점 엄마키친(www.ummakitchen.com)은 이번 주 메뉴로 꽃게탕, 지코바 스타일 치킨, 도토리묵무침, 연근강정, 천사채 샐러드를 준비했다. 에이미 양 사장은 “타주에 사는 자녀가 LA 부모님을 위해 주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마더스데이 식사를 위해서는 6일까지 주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마키친은 50달러 이상 구매시 남가주 일부 지역에 배달(유료)도 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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