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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휘발유 가격 올해 최고가 경신

리터당 1달러 29.9센트로 인상

지난 29일(목) 온타리오주의 휘발유 가격이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다.

캐나다경제에너지회사(Canadians for Affordable Energy)의 단 맥테이그 대표는 29일(목)부터 온타리오주의 휘발유 가격을 1리터당 3센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휘발유 가격 인상으로 온타리오주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달러 29.9센트로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토론토의 한 운전자는 "코로나로 인해 수입이 줄어든 상태지만 휘발유 가격은 오르고 있다"며 "계속 인상되는 휘발유 가격으로 가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온타리오주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김원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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