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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넘치는 캠퍼스…150개 넘는 전공 제공

칼리지 인사이드 ㅣ USC

USC 건물의 진홍색 벽돌은 온 캠퍼스를 붉게 물들게 한다. [Credit: Kit Leong]

USC 건물의 진홍색 벽돌은 온 캠퍼스를 붉게 물들게 한다. [Credit: Kit Leong]

대학 입학 전 누구나 신청하는 캠퍼스 투어 하지만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다 보니 지원하는 대학이 과연 어떤 모습인지 알 수 없다. 에듀브리지플러스는 이에 칼리지 인사이드 학생기자를 통해 생생한 캠퍼스 생활과 입학 관련 정보를 매달 한 차례씩 소개한다. 관련 기사는 칼리지인사이드 웹사이트 (college.koreadaily.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편집자 주>

남가주 소재 최고의 명문 사립대를 꼽으라면 단연코 남가주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가 떠오른다. 뜨거운 LA의 태양만큼이나 열정 넘치는 '트로이 군단'(Trojans) USC의 캠퍼스를 소개한다.

캠퍼스 특징

USC는 1880년도에 개교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사립대학교다. USC의 상징색을 표현하고자 진홍색 벽돌로 세워진 건물들은 USC 캠퍼스를 더욱 붉게 물들게 한다. 붉게 물든 캠퍼스와 트로이 전사 정신은 USC 학생들에게 강한 동문 의식을 심어준다. 스포츠 경기 등 행사에서 학생들은 승리의 'V'를 손가락으로 만들며 "Fight On!"이란 구호를 외치며 단결한다.

학생 구성은 2020년 기준 백인 29.4% 아시안 18.6% 흑인 5.5% 히스패닉 15.0% 유학생 22.6% 그 외 8.9%로 다른 사립대학교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아시아계 학생의 비율을 보여준다. LA에 위치한 캠퍼스 특성상 한국인 학생들의 수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학부 및 전공

2021년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미국 공립/사립대학교 순위에서 1000개의 대학 중 19위에 뽑힐 만큼 미국 내 최상위권 대학으로 명성을 자랑한다.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와 퓰리처상뿐만 아니라 에미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학문과 문화 모두를 아우르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USC는 경영부터 의학 영화예술 공학 법학 등 15개가 넘는 학부 프로그램에 150개가 넘는 전공과 부전공을 통해 다채롭고 깊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4000명이 넘는 교수진과 연구진을 보유해 무려 8대1이라는 학생 대 교수의 비율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영화학과 손턴 음대(Thornton School of Music) 공공정책학부 공과대학(Viterbi School of Engineering) 신문방송학부(Annenberg School for Communication and Journalism) 경영대학(Marshal School of Business) 그리고 의학전문대학원과 굴드 법과대학(Gould School of Law) 등이 있다. 이 중 영화학과 손턴 음대 그리고 신문방송학부는 2020년도 전미 3위 안에 들며 강세를 보인다.

현대와 역사가 함께 숨 쉬는 캠퍼스

USC 캠퍼스 북쪽에 위치한 'USC Village'는 2017년에 신설된 기숙사로 현대적인 벽돌 건물과 학생들을 위한 최신식 편의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LA 도심 속 USC만의 감성이 더해진 현대식 아고라를 떠올리게 한다.

현대적인 것만 추구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한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USC의 역사 유산은 안창호 선생의 생가이다. 지금은 'USC 한국학연구소(Korean Studies Institute)'로 쓰이고 있는 안창호 선생의 생가는 '안창호 선생 가족의 집(Ahn Family House)'이라는 이름의 팻말을 가지고 USC 캠퍼스 북쪽에 보존되어 있다.

처음 USC 캠퍼스 남서쪽에 있었던 이 집은 실제 안창호 선생의 가족들이 이 집에 거주했었고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되었던 소식을 접한 것도 이 집이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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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인사이드

미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기자가 캠퍼스 라이프와 학교 정보를 생생하게 소개하는 중앙일보 대학 학생기자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미국 대학에 재학 중으로 학생기자단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인 학생들은 지원 가능합니다.

▶문의: kang.soohyun@koreadaily.com (213)368-3708


이준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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