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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4.09불…상승세 지속, 전주 대비 5.1센트 올라

LA 일원의 개스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국자동차클럽(AAA)은 LA카운티 평균 개스값이 갤런당 4.09달러로 2019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주 대비 5.1센트나 높은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261달러 오른 것이다.

특히 지난 9일 동안에만 6.3센트가 뛰었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전주 대비 5.1센트,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1.28달러가 오른 4.06달러를 기록했다. 이 또한 2019년 11월 이후 최고가다.



AAA의 제프리 스프링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개솔린 생산량과 재고량 감소로 인해서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급감한 개솔린 수요 탓도 있다고 덧붙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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