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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EIDL·PPP 혜택 비용공제 허용 확정

뉴섬 주지사 AB 80 서명
PPP 공제 자격은 제한
분기매출 25% 감소 업체

경제피해재난대출(EIDL) 선지급(Advance) 1만 달러와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비즈니스 비용 공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가주 경제부양법(AB 80)이 발효됐다.

지난달 29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AB 80에 최종 서명했으며 법 적용은 지난해 1차 PPP와 EIDL 1만 달러 선지급분까지 소급 적용됐다.

이에 따라 유자격 업체는 EIDL 1만 달러를 과세 소득에서 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PPP 수혜 기업도 해당 금액에 대한 비즈니스 비용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EIDL 선지급금 비과세 소득 혜택과 달리 PPP 비즈니스 비용 공제의 경우엔 수혜 대상에 제한이 있다. 비상장 기업으로 지난해 최소 한 분기의 총수입(gross receipts)이 25% 이상 감소한 PPP 수혜 기업만 해당한다.

가주 정부는 이런 제약에도 PPP 수혜 업체의 85%가 평균 9만6700달러의 세제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6년 동안 정부가 감당해야 하는 비용 규모는 40억~60억 달러로 추산된다.

제임스 차 공인회계사(CPA)는 “미리 세금보고를 마친 기업의 경우,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한 수정보고 여부가 명확하지 않다”며 “추후 이런 사항을 명확히 하는 세칙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CPA는 세금보고 마감 기한이 보름여 밖에 남지 않아 일단 연방 정부 소득세 신고만 마치고 주 정부는 미루는 경우도 있다.

윤주호 CPA는 “세금보고 중간에 세법이 바뀌고 가주 정부의 비즈니스에 대한 세제 혜택 확정 지연으로 인해서 내야 할 세금을 추산해서 예납하고 비즈니스 고객 상당수가 소득세 신고를 10월 15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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