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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공항 소유권 온타리오로

LA시에 대금 납부 완료
5년 만에 운영권 가져와

LA시가 갖고 있던 온타리오 국제공항 소유권이 5년 만에 온타리오시로 넘어왔다.

온타리오 국제공항 운영위원회(OIAA)는 지난 2016년 11월 체결한 공항 인수 대금을 이달 말로 모두 갚게 돼 소유권을 완전히 갖게 됐다고 밝혔다.

OIAA에 따르면 1억300만 달러에 달하는 공항 수익채권 매각 기금으로 LA국제공항에 남아 있던 인수대금 잔액 2330만 달러를 모두 지급했다.

OIAA에 따르면 당초 마지막 인수대금 지급일은 오는 2026년 10월이었으나 채권 매각이 예상보다 인기를 끌면서 인수에 필요한 자금을 빨리 마련할 수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LA시와 운영권 체결 협상을 맺은 후 온타리오시와 샌버나디노카운티 정부가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운영해왔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온타리오 공항은 2020년 항공화물 증가 부문에서 미국 공항 중 1위를 차지했으며 항공화물 톤수 증가 부문에서 알래스카의 테드 스티븐스 앵커리지 공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온타리오시는 이번에 소유권을 완전히 넘겨 받은 만큼 공항 인근 잉여 토지를 판매하고 화물 운송기 전용 활주로를 추가하는 등 확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OIAA측은 "지금 시설 규모로는 한번에 2대 이상의 비행기를 동시에 수용할 수 없다"며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고 이를 토대로 시설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온타리오 국제공항 인근에는 다이아몬드바 워넛 인더스트리 웨스트 코비나 라번 클레어몬트 레드랜드 로마린다 시 등의 도시들이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온타리오 공항에 안정적인 국제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여객 편의 시설이 제공되면서 이용률도 상승해 왔다.


황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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