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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최화섭 이사장 은행 지분 6% 돌파

최화섭(사진) 오픈뱅크 이사장의 은행 보유 지분이 6%를 돌파했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접수한 서류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 이사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95만 주다. 은행 발행 주식(1501만6700주)의 6.33%에 해당한다. 지난해 은행 주주총회 소집통지서(proxy)에 따르면, 90만1000주를 당시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4만9000주가 더 늘어난 것이다. 보유 지분 비율도 5.97%에서 36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최 이사장은 올해 들어서 5000주를 추가 매수해서 보유 지분을 소폭 늘렸다.

최 이사장은 과거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픈뱅크를 포함한 한인은행들은 한인경제의 구심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주가는 약세지만 배당성향이 강해서 투자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은행 이사가 자사주를 매수한다는 건 그만큼 자기 은행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대외적으로 보여준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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