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총영사관, 경제자문위원회 운영…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
기업·개인에 무료 상담 제공
이날 총영사관저에서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진정 변호사(지재권/무역, 관세무역연구포럼 회장), 주진현 회계사(세무/회계, 한미택스연구포럼 이사장), 이병주 한진인터모덜 법인장(무역/이커머스), 박성준 UCB로지스틱스 대표(무역/물류), 이세진 세무사(세무/그랜트 신청), 이종건 변호사(한미간 세무/법무), 자넷 버트 브리스루이스보아스 로펌 시니어매니저(공공기관/타인종커뮤니티 네트워킹), 브랜든 이 잡코리아 대표(취업지원), 이승우 변호사(비자/이민), 성기원 변호사(창업 법무), 이진희 변호사(한미간 비즈니스 법무), 지나 김 JK바이오사이언스 대표(FDA 실험/라벨링), 권성결 프로비전 컨설턴트(FDA 인증) 등이다. 경제 자문위원은 향후 한국 기업의 수출입, FDA 인증, 물류설계, 법인설립, 세무신고, 지재권, 이커머스 등 대미수출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무료상담과 다양한 세미나에서의 주제발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한인사회의 세무, 코로나19 그랜트 신청, 취업, 이민 등에 대해서도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A 총영사관은 2019년 4월 공익관세사 8명을 위촉해 관세와 통관 분야에 대해서 무료상담을 제공해 온 바 있으며 이번 경제 자문위원 위촉은 상담 분야를 다른 경제이슈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경재 총영사는 “본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동포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흔쾌히 위촉을 수락해 준 경제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많은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를 조속히 극복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무료상담을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손성수 영사(ssson19@mofa.go.kr/213-330-6983)에게 연락하면 된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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