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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비대면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 도입

인스타카트 주문시 2시간 내 그로서리 픽업 가능

H 마트가 계산대서 줄을 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 Up) 서비스를 시작한다.

H마트 직원이 고객의 차에 주문 물품을 싣고 있다. [사진=H마트]

H마트 직원이 고객의 차에 주문 물품을 싣고 있다. [사진=H마트]

나일스점은 26일부터, 다른 일리노이 주 내 지점들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배송 서비스 업체인 인스타카트(Instacart)를 통해 진행된다.

인스타카트를 통해 주문 하면 2시간 내 H 마트 매장에서 상품 픽업을 할 수 있다.



커브사이드 픽업 품목은 과일, 야채는 물론 육류, 수산, 유제품과 냉동 식품까지 약 3천 종이 해당된다.

각 매장 주자창에 커브사이드 픽업 전용 공간이 설치되며 주문 물품을 H마트 지원이 고객 차량까지 직접 갖다 준다. 고객이 매장에서 직접 픽업을 할 수도 있다.

인스타카트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픽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픽업 운영시간은 오전 10시~7시로, 매장에 따라 평일, 주말 운영 시간이 다를 수 있다.

H마트측은 “고객들의 편리함을 위해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각 매장으로 하면 된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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