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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면제' 청원 탄력…LA상의 "국회 등 논의 활발"

한국 정부에 백신 접종 한인들의 14일 의무 격리 조치 조건부 면제 청원 운동을 추진 중인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한인상의)와 남가주한인경제단체협의회는 한국 국회가 해외 한인 상공인 의무 격리 기간 면제 또는 단축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일한 LA상의 회장은 "LA상공인들이 제출한 청원서는 이미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의논 중"이라며 "향후 복지위 청원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 후, 보건복지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회 명의로 정부에 제도 개선 등을 권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 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도 해외 상공인 자가 격리 기간 단축에 힘을 보탰다. 그는 ▶재외동포 상공인으로 백신접종 후 면역체계가 완성된 자 ▶백신 접종 증명 서류 소지자 ▶입국 코로나 검진서 음성 판결받은 자 등이 한국 기업에서 수출 상담 초청장을 받거나 수출 관련 전시회에 참석 또는 수출 관련 업무를 위해 입국할 경우 자가 격리 기간을 3일 이내로 해 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넘겼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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