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역대 두 번째 규모 호실적
순익 1666만불 기록
예금고 55억불 넘어
은행 측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인 ‘급여보호 프로그램(PPP)’을 포함해서 신규 대출과 크레딧 손실 감소 등으로 인해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총자산 규모는 64억384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56억1769만 달러와 비교해서 15% 성장했다.
PPP와 경제피해재난대출(EIDL) 덕에 총예금고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55억 달러를 넘었다. 48억1715만 달러인 대출은 지난해보다 6% 늘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1% 감소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8%로 다시 1%선을 회복했고 3.09%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보다 소폭 하락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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