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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쇼핑몰로 돌아온다…3월 몰 트래픽 86% 늘어

드레스 수요도 다시 증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소비자들이 쇼핑몰로 귀환하고 있다.

AI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플레이서(Placer.ai)가 지난 3월, 50개 쇼핑몰의 방문 트래픽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최근 받은 경기부양 체크로 얻은 현금을 지갑에 넣고 쇼핑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상점을 둘러보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외식을 하고 신상 백을 구입하는 등 과감한 쇼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고무적인 분위기에 꽁꽁 얼어붙었던 쇼핑몰 비즈니스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쇼핑몰 터브먼을 인수한 시몬 프로퍼티 그룹은 올해 들어서만 주식이 4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하나둘 쇼핑몰로 향하면서 소매 판매도 날개를 달고 있다. 최근 발표된 3월 소매 매출에 따르면 소매업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의류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8.3%나 증가했다. 지난해 의류 매출은 전년 대비 30%나 곤두박질쳤었다.

CNN에 따르면 의류, 그중에서도 드레스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H&M과 앤스로폴로지, 메이시스 등은 드레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제히 새로운 스타일의 드레스 출시에 나서고 있다.

앤스로폴로지 측은 웨딩부터 크루즈까지 다양한 용도를 위한 드레스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거의 올스톱 됐던 웨딩드레스 업계 역시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웨딩드레스 업체인 ‘데이비스 브라이덜’은 “코로나로 연기됐던 결혼식들이 하나둘 재개되면서 억눌렸던 드레스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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