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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살해 피의자를 찾습니다”

피치트리코너스 편의점
피의자 위치 제보 요청

애런 우즈. (사진 귀넷 카운티 경찰 페이스북)

애런 우즈. (사진 귀넷 카운티 경찰 페이스북)

귀넷 카운티 피치트리 코너스의 A-1 편의점 앞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사건의 피의자를 찾고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오후 1시경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는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사이에 총상을 입고 누워 있었다. 경찰과 함께 도착한 귀넷 카운티 소방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당국은 피해자가 편의점에 자주 들르던 22살 청년 켄달 레이드라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인근 상점 주인들과 협력해 건물에 부착된 CCTV를 확인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목격자의 제보를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제보자의 신원은 익명으로 철저하게 보호하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는 범죄예방단체인 크라임 스토퍼스 애틀랜타(Crime Stoppers Atlanta)가 2000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사당국은 애런 우즈(사진)라는 22살의 남성을 피의자로 지목하는 구속영장을 받았다. 현재 가중폭행 및 중죄 모살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구금되어 있지 않으며, 수사관은 누구든지 이 남성의 현 위치를 아는 사람은 경찰에게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귀넷 경찰 수사관= 770-513-5300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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