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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콜린스 “모든 공직 불출마”

‘워녹 의원에 재도전’ 관측 불식

더그 콜린스 전 연방 하원의원. (AP)

더그 콜린스 전 연방 하원의원. (AP)

더그 콜린스 전 연방 하원의원이 연방 상원의원을 포함해 내년에 열리는 모든 공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라파엘 워녹 의원에게 패한 뒤 그가 재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은 사라졌다.

콜린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금은 작별하지만 아마도 영원히 작별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해 미래 일정 시점에서 정계 복귀의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공화당 소속 4선의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그는 당분간 민간 분야에서 일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보수 진영을 대변하는 새로운 토크쇼를 시작하고 조지아 북부에 있는 로펌에서 일할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스 전 의원은 연방상원 불출마와 함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맞서지도 않겠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조지아에서 대선에 패한 뒤 켐프 주지사를 집중 비난한 반면 콜린스에게 주지사 선거에 나설 것을 수 차례 종용한 바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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