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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무상 지원금 접수 시작…가주 그랜트 최대 2만5000불

LA카운티 소매업 1만불 지원

가주 정부와 LA 카운티가 각각 지원하는 무상 그랜트 접수가 이번 주 일제히 시작된다. 주 정부가 28일부터 신청을 받는 프로그램은 선착순 방식으로 서둘러야 한다.

‘캘리포니아 릴리프 그랜트 6라운드’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웹사이트(https://careliefgrant.com)에서 카운티별 또는 언어별로 신청할 수 있는데 선착순 원칙으로 지원된다.

지난 2월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으로 마련된 스몰 비즈니스 지원 패키지 20억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다. 만약 이전 5라운드까지 신청했는데 뽑히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최신 라운드에 접수되기 때문에 새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지원되는 그랜트는 연 매출 1000~10만 달러는 5000달러, 10만~100만 달러는 1만5000달러, 100만~250만 달러는 2만5000달러가 각각 지급된다.



LA 카운티 정부와 비영리단체 LISC LA를 비롯한 민간 기업들이 참여한 ‘LA 리저널코비드 펀드’는 ‘Keep Our Shops on the Block Grant’로 명명된 프로그램 접수를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소규모 퍼스널케어와 리테일 등 총 470개 업소에 1만 달러씩 무상지원된다. 자격이 되는 업종은 헤어살롱, 뷰티살롱, 네일살롱, 스킨케어, 이발소, 신발 수선, 세탁소, 꽃가게, 서점, 베이커리, 도넛 숍을 비롯해 편의점, 양복점, 애완동물 그루밍 숍, 열쇠가게, 자동차 정비소 등 75개에 달해 거의 모든 소매업에 해당한다.

이중 지원 대상은 LA 카운티(LA 시는 제외) 안에 존재하는 오프라인 업소로서 현재 문을 열고 영업 중이어야 한다. 2019년 또는 2020년 세금보고 기준 연 매출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안 되며 2019년 9월 이전에 생긴 곳이어야 한다. 자격이 되는 업종 확인과 신청은 웹사이트(www.lacovidfund.org/application)를 통해서 가능하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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