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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3월 내구재 0.5% 증가 그쳐' 외

3월 내구재 0.5% 증가 그쳐

경기정황을 보여주는 3월 내구재 수주액이 전월보다 0.5%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26일 3월 반도체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액이 2월 마이너스 0.9%에서 이같이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2.3% 증가로이에 훨씬 못미쳤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4% 대폭 신장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재정출동과 공중위생 환경 개선에 따른 수요가 호조를 보이는 속에서 올들어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한파로 생산활동이 크게 위축하면서 마이너스로 떨어진 2월에서 플러스로 회복했지만 둔화세를 나타냈다.

정치권 유류세 인상 제안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대형 인프라 구축 계획을 실현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정치권의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 연방 하원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프라블럼 솔버스 코커스’가 휘발유 등 연료에 붙는 세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프라블럼 솔버스 코커스는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58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현재 연방 정부 차원에서 휘발유에 붙는 세금은 1갤런(3.78ℓ)당 18.4센트, 디젤은 24.4센트다. 하원 의원들이 지난 1993년 이후 오른 적이 없는 연방 유류세 인상 필요성을 제기한 것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자는 취지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향후 8년간 도로·교량·항구 등 전통적 인프라와 초고속 데이터 통신망 구축, 국가 전력망 강화 등에 2조300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애플, NC에 10억불 투자

애플은 26일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옥(캠퍼스)을 또 짓는다고 밝혔다. CNBC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애플은 10억 달러를 투자해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더럼에 새 캠퍼스를 짓고 3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캠퍼스에 고용되는 인력은 머신러닝,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에 집중한다.

새 캠퍼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듀크대, 노스캐롤라이나대와 가까워 우수 인력을 쉽게 유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애플은 텍사스주 오스틴에도 10억 달러를 투자해 캠퍼스를 짓고 있으며, 내년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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