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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신선함으로 채운 이야기

백인호 두 번째 수필집
‘큰 물결이 고요히’ 출간

수필가 백인호씨가 10여 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큰 물결이 고요히’(선우미디어)를 출간했다.

백인호씨는 매일 흘러가는 일상의 삶 속에서 무의미하게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주변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책에는 오래전 심은 나무를 보며 이민생활 30년을 돌아본 ‘내가 심은 나무의 변’을 시작으로 ‘누룽지의 향기’ ‘팔순 초청장’ ‘운전면허 도전기’ ‘팁, 웃으며 주고받자’ 등 60편의 수필들이 빼곡히 실렸다.

저자는 “수필을 많이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작품이라도 제대로 쓰고 싶은 심정이야 늘 가지고 있다. 불편하고 가난하고 고독하고 인간적인 문학이 수필이기에 삶을 진실하게 살려고 했고, 허구가 아닌 사실을 쓰고자 노력했다”며 “때로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사연이나 차마 꺼내놓기 어려운 이야기도 있지만, 수필이 고백의 문학이기에 용기를 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백인호 수필가는 고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0년 미국으로 이주한 후 한국수필로 등단했다. 미주펜문학상을 받았으며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이사장과 재미수필문학가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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