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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한인 9만 6000명

AAF, 센서스국 자료 분석 발표
중국·인도 이어 아시안 중 3위
플러싱·베이사이드 최다 거주

뉴욕시의 아시안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내 한인은 아시안 중에 세 번째로 많은 9만6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는 지난 21일 센서스국의 2019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merican Community Survey·ACS) 5년 누적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뉴욕시의회 선거구별 아시안 통계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에 거주하는 한인은 9만6741명으로 아시안 전체 129만6528명의 7.5%를 차지하며, 중국계(47만4700명), 인도계(19만2200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또 뉴욕시의 아시안 인구는 전체 뉴욕시 인구 약 860만 명의 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F는 뉴욕시의 아시안 인구는 2010년 113만4919명에서 2019년까지 약 15% 증가해 뉴욕시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는 북동부 퀸즈 플러싱·베이사이드 일대다. 뉴욕시의회 선거구로 집계하면 피터 구 시의원 관할 20선거구(플러싱·머레이힐 등)에 1만9487명으로 한인이 가장 많았다. 이어 폴 밸론 시의원 관할 19선거구(베이사이드·리틀넥·화이트스톤·칼리지포인트 등)에 1만8098명, 배리 그로덴칙 시의원 관할 23선거구(프레시메도·리틀넥·베이사이드힐스·오클랜드가든 등)에 1만111명 등이었다.

이외에도 지미 밴 브래머 시의원 관할 26선거구(서니사이드·롱아일랜드시티·아스토리아)에 5319명, 코리 존슨 시의장 관할 3선거구(헬스키친·첼시·그리니치빌리지)에 4144명 등 뉴욕시에 거주하는 한인은 총 9만674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AAF는 보고서에서 아시안 인구 밀집지역의 영어미숙자(LEP) 비율이 높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20선거구의 경우 아시안 중 LEP비율이 72%에 달해 전체 51개 선거구 중 가장 높았다.

또, 아시안 4명 중 1명이 빈곤에 처한 선거구가 전체 51개 중 32개에 달하는 반면 푸드스탬프(SNAP) 혜택을 받는 아시안 가정은 전체 평균 15%에 그쳐 정부혜택 접근성에 대한 장벽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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