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 포함
의사소견서 없이 백신접종 예약 가능
앞서 연방 보건부는 "임산부에게서 심각한 코로나19 증상이 일부 확인되면서 백신 자격 기준을 재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금) 온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모든 임산부는 2단계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서 '고위험군'에 분류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들은 오늘부터 백신접종 예약이 가능하며 첫 접종 16주 이후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부는 의사 소견서는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하며 주정부 백신 핫라인을 통해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온주에서는 4,50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추가로 34명이 사망했다.
주정부 백신 핫라인: 1-888-999-6488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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