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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펜스테이션’ 모습 드러났다

쿠오모 주지사 21일 렌더링 공개
미드 맨해튼 일대 큰 발전 기대감

21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때 공개된 ‘엠파이어 펜스테이션’ 역사 입구 부근의 모습. [사진 뉴욕주지사실]

21일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 기자회견 때 공개된 ‘엠파이어 펜스테이션’ 역사 입구 부근의 모습. [사진 뉴욕주지사실]

뉴욕주가 지역 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뉴욕시 미드 맨해튼 펜스테이션 일대 재개발 사업의 미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됐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펜스테이션 일대 재개발 사업의 공사가 마무리되면 주요 시설 내외부가 어떤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를 보여주는 렌더링들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7애브뉴 32스트리트와 33스트리트 사이에 있는 펜스테이션은 역사 입구에 ‘엠파이어 펜스테이션(Empire Penn Station)’이라는 새로운 이름의 대형 간판과 함께 웅장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조명이 어둡고 내부 이동로가 복잡해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역사 내부도 자연 채광을 최대한 끌어들이면서 첨단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모습으로 새롭게 바뀌게 된다. 이 재개발 프로젝트는 10년 간에 걸쳐 총 30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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