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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버나디노 공기 전국 최악…LA-롱비치 대도시권 최악

미국폐협회 보고서

LA카운티 등 가주 지역 주요 카운티의 대기오염 수준이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폐협회(ALA)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카운티 1위는 랜초쿠카몬가, 업랜드, 빅토빌, 치노 등이 속한 샌버나디노카운티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기 오염이 심한 상위 25개 카운티 중 무려 16개 지역이 가주 지역에 속한 카운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10위권내 지역만 살펴봐도 가주는 리버사이드카운티(2위), LA카운티(3위), 컨카운티(4위), 툴레어카운티(5위), 프레스노카운티(6위), 네바다카운티(8위), 샌디에이고카운티(9위) 등이 모두 상위권에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대도시권 순위를 보면 LA-롱비치 일대가 전국에서 가장 대기 오염이 심각했다. 이어 베이커스필드 (가주), 비살리아(가주), 프레스노-마더라-핸포드 일대(가주), 피닉스-메사 일대 (애리조나) 등의 순이다.

보고서에는 “가주는 선도적으로 대기 오염 방치 정책을 시행해 상당한 개선을 보였지만 앞으로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ALA는 ▶무공해 차량(Zero Emission Vehicle) 인프라 구축 ▶저소득층 주민들이 무공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 촉구 ▶상업용 트럭에 대해 더욱 높은 기준의 배기 가스 규제 필요성 등을 촉구했다.

특히 ALA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유색인종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언급했다.

ALA 윌 버렛 디렉터는 “전국적으로 보면 미국인의 40% 가량이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한 지역에 살고 있다”며 “유색인종의 경우 백인보다 오염된 공기를 마실 가능성이 3배 이상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ALA는 지정된 장소에서 오존 농도(ozone concentration)와 미세먼지 함유량(particle pollution)을 종합적으로 조사, 매년 전국 각 지역의 대기오염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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