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OST·찬양 한자리서 듣는다”
애틀랜타 신포니아, 25일 연주회
박평강 지휘·이승범 첼리스트 협연
이번 연주회는 제17회 조지아 국제 지휘 콩쿠르의 공동 우승자인 박평강 지휘자와 신포니아가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클래식과 이집트의 왕자 등 OST, 그리고 찬양곡을 연주한다. 웨스턴 일리노이 대학교 교수인 이승범 첼리스트가 협연한다. 아울러 이정근 목사의 신앙이 담긴 찬양도 함께 연주된다.
애틀랜타 신포니아 박평강 지휘자는 “다 카포는 악보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연주하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라며 “연주회를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아름다운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연주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연주회는 무료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주최: 애틀랜타 주님의 교회(담임 목사 김기원)
▶일시: 4월 25일 주일 저녁 5시 30분
▶주소: 3769 Peachtree Crest Dr, Suwanee, GA 30024
▶문의: 470-294-1568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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