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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육류 소비에도 큰 변화

재택 늘면서 구매량 급증
친환경육·대체육에 관심

코로나 팬데믹은 식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 중, 육류 소비 트렌드 역시 큰 변화를 경험했다.

식품·마켓 전문 뉴스 매체 윈사이트 그로서리 비즈니스는 팬데믹은 육류·가금류 소비에도 다각적인 변화를 일으켰다고 연례 보고서 ‘파워 오브 미트’를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소비 증가다. 팬데믹 기간 육류와 가금류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쇼핑객은 육류 구매에 19.2% 더 많은 돈을 지출했고 거래량 역시 11%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쇼핑객의 43%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위해 더 많은 육류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가 증가하면서 쇼핑객은 육류 소비에 있어 다양성과 편리함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높은 관심에 따른 풍부한 지식이 축적됐고 고기를 이용한 더 다양한 가정식이 제공됐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기간의 변화는 앞으로 수년간 육류 소매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팬데믹 기간 식품 구매에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온라인 쇼핑의 증가다. 지난해 쇼핑객의 56%가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입했다. 육류 구매 역시 19%에서 31%까지 증가했다.

소비 증가와 더불어 육류 섭취에 따른 건강과 영향에 소비자들은 더 많이 포커스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71%의 소비자는 건강한 육류를 고르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체육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식물을 기반으로 한 대체육은 이 기간 83.9%나 성장했다.

글로벌 관심사인 환경적인 부분까지 눈여겨보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63%의 소비자가 육류 구매시 환경을 고려하고 있었다. 43%는 목축업 종사자들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조처를 했는지, 55%는 동물을 사육하고 도축하는 과정이 적합한지 또 친환경적인지를 확인하며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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