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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항공사들 조종사 채용 잇따라' 외

항공사들 조종사 채용 잇따라

유나이티드 항공에 이어 아메리칸 항공이 조종사 채용 계획을 내놓는 등 항공사들이 항공 수요 회복에 대비한 인력 채용 재개를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은 20일 내부 공지를 통해 올가을부터 조종사 채용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올해 안에 300명을 뽑고 내년에는 600명 정도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코로나19 백신 공급으로 국내선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조종사 충원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아메리칸 항공은 올여름 국내선 운항 편수를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0% 수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앞서 유나이티드 항공도 다음 달부터 조종사를 채용할 계획이라면서 대략 300명 충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모,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 개시

온라인 지급결제 회사인 페이팔의 디지털 이체 서비스 업체 ‘벤모’가 이용자들의 가상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CNBC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벤모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등 가상화폐 4종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가상화폐 보유자는 자신의 가상화폐를 벤모 계정으로 옮길 수 없고 벤모에서 산 가상화폐는 다른 가상화폐 지갑으로 옮길 수 없다. 벤모는 사용자가 7000만 명이 넘는 디지털 지급결제 서비스 업체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물건값을 친구나 가족들이 나눠 내는 데 벤모가 많이 사용된다.

애플, 물건 찾는 ‘에어태그’ 공개

애플이 아이폰을 이용해 가방이나 열쇠 등을 잃어버렸을 경우 이를 찾도록 도와주는 액세서리 ‘에어태그(Airtag)’를 공개했다. 애플은 20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에어태그를 선보였다.

동전처럼 생긴 에어태그는 열쇠나 핸드백, 가방, 자전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물건이다. 이 에어태그를 매단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아이폰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신호로 에어태그의 위치를 추적해 물건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분실물이 이용자의 아이폰 블루투스 범위 내에 있다면 ‘나의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켜서 에어태그에서 소리가 나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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