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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무료 보육서비스 제공

일선근로자 위한 긴급 보육서비스 실시

포드 정부가 오는 19일(월)부터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일선 근로자들을 위해 무료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온타리오주 정부는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주전역의 초중고교생들은 12일(월)~16일(금)까지 진행되는 봄방학 이후 수업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정부는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의사, 간호사, 장기요양원 및 양로원 근로자 등 일선 근로자들에게 '무료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자녀들이 온라인 수업을 듣는데 지장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티븐 레체 온주 교육부장관은 "정부는 코로나19와의 전쟁으로 힘겹게 싸우고 있는 일선 근로자들의 노고를 인정한다"며 "긴급 보육서비스(emergency child care)를 통해 무료로 자녀 보육에 도움을 줌으로써 본인의 일에 전념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온주 정부의 '긴급 보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일선 근로자들은 아래와 같다.

▲ 의료/의약 용품을 제조 또는 유통하는 개인
▲ 코로나19 백신 투여, 배포, 제조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개인
▲ 아동 보육 근로자
▲ 식료품점 및 약국 근로자
▲ 공공 안전(경찰, 소방, 구급대원, 지방 관리/집행), 사법/법원 및 교정시설 근로자
▲ 아동지원협회(Children’s Aid Societies)나 주거 서비스의 일선 근로자
▲ 발달 서비스, 여성 서비스, 피해자 서비스, 인신매매 방지,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 또는 개인 서비스에 종사하는 개인
▲ 노숙자 보호소에서 일하거나 노숙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 식품 및 음료의 가공, 제조, 또는 유통에 종사하는 개인 및 식품안전감독관
▲ 방사선 보호 서비스(Radiation Protection Services)에 고용된 OPS 직원
▲ 환경 모니터링, 보고, 실험실 서비스와 관련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OPS 직원
▲ RCMP, 국경서비스국, 군대(Canadian Armed Forces), 캐나다 포스트 등 일부 공무원
▲ 전력 근로자
▲ 비시립 상수도 및 폐수 작업자
▲ 모든 유형의 페기물을 수집, 운반, 저장, 처리, 재활용하는데 관여하는 근로자
▲ 원격 학습을 할 수 없는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에 출근해야 하는 교직원
▲ 격리센터, 의료센터, 백신 접종소 또는 필수 근로자를 수용하는 호텔의 직원
▲ 트럭 운전사 및 운송업 근로자
▲ 건설업 근로자
▲ 자녀가 지난 6일(화)부터 16일(금)까지 통합 시 서비스 관리자(Consolidated Municipal Service Manager) 또는 지역사회 서비스 관리위원회(District Social Service Administration Board)가 제공하는 비상 보육 프로그램에 등록된 개인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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