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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개스값 '4달러'…코로나 이전으로 복귀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오르면서 남가주 개솔린 판매가격이 4달러를 돌파했다. 개솔린 판매가격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갔다.

남가주 자동차연합(AAA)에 따르면 19일 기준 LA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1갤런당 평균 판매가격은 4.01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16일 이후 최고가다. LA카운티 개솔린 1갤런당 가격은 8일 연속 상승세로 일주일 전보다 3.9센트, 한 달 전보다 9.6센트, 1년 전보다 1.126달러나 높다.

오렌지카운티 레귤러 개솔린 1갤런당 평균 판매가격도 3.95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14일 이후 최고가다. OC 지역 개솔린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3.5센트, 1년 전보다 1.12센트 높다.

유가정보업체(OPIS) 측은 “남가주 지역 경기 활성화로 개솔린 수요가 늘었고 팬데믹 관련 규제가 풀리면서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일 텍사스 중질유는 일주일 전보다 약 3달러 오른 배럴당 63.43달러를 기록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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