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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코인베이스 CEO, 3억불 지분 매각' 외

코인베이스 CEO, 3억불 지분 매각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지난 14일 나스닥 상장 첫날 2억9200만 달러 규모의 보유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코인베이스가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암스트롱 CEO가 상장 첫날 보유 주식의 일부인 74만9999주를 주당 평균 389.1달러에 매도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이를 비롯해 암스트롱과 코인베이스의 주요 주주와 투자자들은 상장 직후인 지난주에 이미 총 50억 달러 규모의 보유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14일 나스닥에 상장돼 기준가인 250달러보다 31.3% 오른 주당 328.28달러에 첫날 거래를 마쳤다.

“다임러, 프로그래머 1천명 채용”

독일 자동차 그룹 다임러는 독자적인 차량 운영체제(MB.OS) 개발을 위해 프로그래머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독일 자동차 전문 주간지 아우토모빌보헤의 보도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다임러는 베를린과 텔아비브, 시애틀, 베이징 등지에 있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허브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래머 3000명 증원 계획의 일환으로 S클래스 생산 시설에서 일할 프로그래머 1000명을 뽑을 계획이다. MB.OS는 테슬라로 대표되는 실리콘밸리 기업의 자동차 업계 진출에 대항하기 위해 다임러가 개발하고 있는 전기차 운영체제이다.

게임스톱 CEO 조지 셔먼 사임

개인 투자자와 헤지펀드 간 ‘공매도 전쟁터’였던 게임스톱(GME)의 최고경영자(CEO) 조지 셔먼이 물러난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19일 성명을 내고 셔먼 CEO가 사임한다고 밝혔다. 셔먼은 오는 7월 31일 CEO직에서 공식적으로 내려오며, 그전에 후임자가 지명되면 시점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셔먼은 2019년 4월부터 게임스톱 CEO를 맡아왔다. 게임판매업체인 게임스톱은 사업 중심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기는 사업구조 변화를 추진해왔다. 게임스톱은 올해 초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와 대형 헤지펀드 간 ‘공매도 전쟁’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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