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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한상대회 울산서 개최…올해는 10월 19일 대전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한국 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울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인 경제인 40여명이 참가한 이 회의에서는 또 세계한상대회 리딩 CEO 포럼도 열려 소네트그룹 조병태(사진) 회장과 한국 CJ그룹 정영수 고문을 새 공동의장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된 19차 세계한상대회는 올해는 10월 19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한상대회는 한국 내 경제인과 재외 한인 경제인, 재외 교포 경제인 간 비즈니스 지원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열렸다. 2019년의 18차 대회에는 제외 한인 790명, 한국 내 경제인 3692명이 참가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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